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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나간 딸' 진기주, 전 직장동료들이 보낸 커피차 인증

'대기업 나간 딸' 진기주, 전 직장동료들이 보낸 커피차 인증
데뷔 전 대기업 직원, 기자, 슈퍼모델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배우 진기주가 전 직장동료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인증했습니다.

어제(5일) 진기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 난다. 삼성의 집 나간 딸. 나는야 삼성 52기"라는 글과 함께 전 직장 동기들이 보낸 커피차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현재 진기주가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에는 "삼성의 딸 진기주 배우", "삼성의 동기들이 쏩니다! 우리 기주 흥해라" 등의 응원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배우 데뷔 전 대기업 IT 컨설턴트로 약 2년 재직했던 진기주는 퇴사 후 방송 기자, 슈퍼모델을 거쳐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퇴사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는 진기주와 동료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는데요, 진기주는 전 직장 동기들의 선물에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또 진기주의 커피차 인증샷에 한 20대 취업 준비생이 등장해 응원 한 마디를 부탁하자 진기주는 "조급하지 말라고 해도 조급함이 들 수밖에 없는 거 너무 잘 안다. 다만 어떤 상황이 와도 긍정적인 부분을 작은 거라도 찾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기업 입사, 기자 다 하고 27살에 배우 데뷔한 게 그저 존경스럽다", "인생 정말 열심히 살아왔을 듯", "동기들과 여전한 우정 이어가는 것도 멋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진기주의 이색 이력에 감탄했습니다.


(사진=진기주 인스타그램,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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