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온라인 무료 콘서트, 사상 최다 스트리밍 기록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새해를 맞아 개최한 온라인 무료 콘서트가 사상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일 유튜브 등에서 'SM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가 중계됐는데요,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태연, 백현, 레드벨벳 등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3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무려 186개 나라에서 3천583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는데요, 한국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치입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오프닝 영상에서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휴머니티를 축복하고 자축하기 위한 거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배려하고, 겸손하고, 사랑하자고 말했고요, 공연 마지막은 모든 팀들이 함께 HOT의 '빛'을 부르는 영상으로 희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