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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험지역' 두바이로 상 받으러 간 호날두, 레반도프스키…무슨 시상식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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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호날두가 21세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호나우지뉴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는데요, 수상과 별개로 코로나 시국에 위험 지역인 두바이로 선수들을 초대하는 등 시상식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최종 후보 선정, 시상식 진행 등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을 스포츠머그에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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