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저녁 9시 30분쯤 동해선고속도로 하행선 울산 온양터널 근처에서 14톤 화물차가 25톤 탱크로리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화물차는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췄는데 부서진 중앙분리대 잔해물이 튀어 도로를 달리던 차량 6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3차로로 달리던 화물차가 갓길로 서행하던 탱크로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