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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 그리고 그것이 불러온 엄청난 변화들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만 해도 한국의 많은 아이들은 배고픔과 추위, 병으로 죽곤 했습니다. 실제로 길거리에서 얼어 죽은 아이를 목격한 한 미국인은 큰 충격을 받고 후원 단체를 만들어 한국의 어린이들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50년 후. 한국은 도움을 받던 25개의 수혜국 중 하나였다가 2003년 수혜국에게 도움을 주는 후원국이 됐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혜국이었다 후원국이 된 나라입니다.

1960년대의 김명근 어린이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0년의 김명근 씨는 다른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른이 됐습니다. 한국처럼 도움을 받다 주는 사람이 된 김명근 후원자를 만나 사소한 어른의 손길이 어린이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총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이아리따 / 연출 김혜지 / 촬영 정훈 / 편집 문소라 / CG 김태화 / 내레이션 박채운 / 담당 인턴 임현진 / 제작지원 한국컴패션)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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