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익살스러운 댓글 대전이 벌어졌습니다. '2020년을 한 마디로 표현해 보자'는 글이 트위터 공식 계정에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 게시글에는 댓글과 인용 트윗이 도합 10만 건 가까이 달리는 한편, 거대 글로벌 기업들 '한 마디'를 굵고 짧게 쏟아냈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구독 취소' , 포토샵 등을 서비스하는 어도비 사는 실행 취소 단축키인 'Ctrl + Z' 등으로 자사 상품과 서비스의 특성을 이용한 촌평들을 내놨습니다. 유난히 힘들었던 온 한 해를 평한 트위터 공식 계정의 '댓글 파티' 현장,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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