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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민정!…쇼트트랙 시즌 첫 대회 1,500m 우승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 선수가 올 시즌 국내에서 처음 열린 대회 1,500m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뒤늦게 국내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최민정은 '세계 최강' 다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여자 1,500m 결승에서 레이스 중반까지 3위로 달리다 두 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무섭게 치고 나가 선두로 올라섰는데요, 김아랑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2분 32초 687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은 오늘(27일) 3,000m에 출전해 대회 2관왕을 노립니다.

남자부 1,500m 결승에서는 박인욱이 정상에 올랐고 김다겸은 남자 500m에서, 김지유는 여자부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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