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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처럼 편하게"…신곡 '해프닝'으로 돌아온 악뮤

남매 듀오 악뮤가 1년 2개월 만에 '해프닝'이라는 제목의 신곡을 내놨습니다.

간식처럼 편안하게 꺼내 듣기 좋은 노래라고 하네요, 신곡 '해프닝'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입니다.

이별 뒤 모두 소진된 감정을 노래하는데요, 이찬혁 씨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았습니다.

이찬혁 씨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좀 더 많은 노래를 선보이고 싶었는데, 간식처럼 편안하게 꺼내 듣기 좋은 곡으로 돌아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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