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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해 GDP 브라질 밀어내고 세계 10위권 전망

한국 올해 GDP 브라질 밀어내고 세계 10위권 전망
▲ 브라질의 제조업체 생산공장 

한국이 브라질을 밀어내고 올해 경제규모 10위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는 예측이 발표됐습니다.

브라질의 유명 민간 연구기관인 제툴리우 바르가스 재단(FGV)의 브라질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브라질의 경제 규모는 지난해 9위였으나 올해는 캐나다, 한국, 러시아에 밀리면서 12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연구소는 브라질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1조8천억 달러에서 올해는 1조4천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캐나다와 한국은 1조7천억 달러에서 1조6천억 달러로 줄어들며 9위와 10위, 러시아는 1조7천억 달러에서 1조5천억 달러로 감소하며 11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경제 규모 1∼8위는 미국(20조8천억 달러), 중국(15조2천억 달러), 일본(4조9천억 달러), 독일(3조8천억 달러), 영국(2조6천억 달러), 인도(2조6천억 달러), 프랑스(2조6천억 달러), 이탈리아(1조8천억 달러)입니다. 

(사진=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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