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글의 법칙' 김병만 "해외보다 국내 생존 더 힘들어"

[김병만 : 먹을 게 그렇게 많지 않았고 잡기가 어려웠고, 바다가 사나운 편입니다. 생각보다 좀 어렵더라고요.]

SBS '정글의 법칙'의 영원한 족장 김병만 씨가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살아남기가 힘들다고 털어놨습니다.

요즘 '정글의 법칙'은 코로나19 때문에 해외가 아닌 국내 오지에서 리얼한 재난 생존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김병만 씨는 어제(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시골 출신이라 바다와 산에 익숙해 기대가 있었지만, 쉽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먹을 것을 구하기도 어렵고, 바다도 사나운 편이라는데요, 그래도 생존 기간이 길지 않아서 버틸만했다고 합니다.

또 아직도 가보지 못한 곳들이 많아 '정글의 법칙'을 통해 국내 구석구석을 다 들여다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정글의 법칙' 다음 편은 역대 최고령 출연자 김수미 씨가 출연합니다.

김병만 씨는 김수미 씨의 구수한 욕에 고향 생각이 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