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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아버지가 차 태워줬어요"…마르지 않는 제주도 미담

"부승관 아버지가 차 태워줬어요"…마르지 않는 제주도 미담
세븐틴 멤버 부승관의 부친에 대한 미담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올려서 "제주도 뚜벅이로 여행을 와서 시골길을 산책하다 보니 해는 지고 너무 멀리와서 무서워 하고 있는데 한 승합차가 시내까지 태워주신다고 했다. 무서워서 됐다고 했더니 '부승관의 아버지'라고 타라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세븐틴 부승관은 제주도 태생으로, 부친은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누리꾼은 "요즘은 공부 잘해도 취업이 쉽지 않다고 위로해주셨고, 이렇게 태워주는 것도 조심해야 할 세상이니 위험하게 다니지 말라고 하셨다"면서 "이전에도 바이크 타고 온 학생 짜장면 사주셨다고 들었다"며 부승관과 부친의 사진을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이전에도 온라인상에서 '부승관 부친 미담'은 속속 전해진 바 있다. 과거 또 다른 누리꾼은 "레일바이크를 타는 곳에서 인상좋은 분이 '학생들 가수 좋아하나'라고 물으시더니 세븐틴 부승관 아버지라고 알려주셔서 친구들이 난리가 났었다"고 인증글을 써서 화제가 된 바 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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