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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크러쉬 "태연 음색,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자 없어" 극찬

[스브스타] 크러쉬 "태연 음색,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자 없어" 극찬
가수 크러쉬가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스케줄에서 함께 협업한 가수 태연을 극찬했습니다.

오늘(2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크러쉬는 2016년 '잊어버리지마'로 협업한 이후 '놓아줘'로 다시 한번 태연과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크러쉬는 "저에게는 태연 씨랑 같이 음악 작업하는 게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에 태연의 음색을 따라올 가수가 있을까 싶다"며 칭찬했습니다.


크러쉬는 "팬으로서도 그렇고 같이 음악 하는 동료로서도 그렇다"면서 "4년 전 협업한 노래에 이어서 이번 노래 '놓아줘' 또한 반응이 좋다"며 기뻐했는데요, 이어 "태연 씨 애칭이 '탱구'인데 제 이름인 '크러쉬'랑 합쳐서 팬분들이 '탱크'라는 애칭도 지어줬다"며 뿌듯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크러쉬는 또 어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연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태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어 태연과 즉석에서 '놓아줘'를 라이브로 불러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오는 11월 12일 입대하는 크러쉬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리며 "2년 정도 여러분과 잠시 헤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한동안 헤어질 걸 생각하니 너무 아쉽지만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1077power' 인스타그램, 크러쉬 인스타그램, '출구없태연' 유튜브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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