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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모델로 변신한 '몸짱 소방관'…수익금 전액 기부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중증 화상 환자들을 돕기 위한 내년도 달력이 공개가 됐습니다.

달력 판매 수익은 모두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로 쓰인다고 하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몸짱 소방관' 달력입니다.

현직 소방관들이 멋진 포즈의 달력 모델로 변신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제작한 몸짱 소방관 달력인데요.

올해로 7번째를 맞은 달력 제작에는 지난 6월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모델로 참여했고 사진작가 오중석 씨의 재능기부가 더해졌습니다.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이 됩니다.

그동안 소방관 달력은 모두 7만 2천여 부가 판매됐고 수익금 6억 7천만 원 전액이 환자 154명의 치료비로 쓰였습니다.

누리꾼들은 "바쁘신 와중에 운동까지 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 너무 멋져요!" "기부까지 된다니 좋네요. 내년은 소방관 달력으로 정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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