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경없는의사회, '코로나19·결핵 대북 지원' 제재 면제 받아

국경없는의사회, '코로나19·결핵 대북 지원' 제재 면제 받아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대북지원을 위해 유엔으로부터 제재 면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단체의 코로나19 대응 및 결핵 진단과 치료, 영양 지원에 한해 면제를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입이 허용된 물품은 수술용 마스크 6천 장과 방호복 2천 개, 방독 마스크 1천 개 등입니다.

면제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12개월간입니다.

대북제재위는 "예외적인 이유에 따라 면제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경없는의사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