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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로 바꾼 놀이방…12살 소년, 핵융합 실험 성공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제가 어릴 때 초등학생 때를 떠올리면 그냥 친구들이랑 뛰어놀기만 했던 것 같은데요.

미국의 이 소년은 열두 살에 핵융합 실험에 성공해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12살 소년 핵 융합 실험 성공입니다.

미국에 사는 잭슨 오스왈트 13살 생일을 몇 시간 앞둔 2018년 1월 핵융합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잭슨의 자신의 놀이방을 실험실로 바꾼 뒤 2년 동안 혼자서 만들어낸 미니 핵융합로로 두개의 중수소 원자를 융합하는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이름과 쓰이는 단어만 들어도 참 어른도 어려울 것 같은 내용인데요.

그리고 최근 잭슨의 2018년 실험이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핵융합 실험 성공한 12살 소년

기네스 세계기록협회의 인증까지 받아서 잭슨은 직접 만든 핵융합로로 핵융합 실험에 성공한 가장 어린 사람으로 기록됐습니다.

잭슨은 그동안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한발씩 한발씩 더 나아갔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중학생이라고 하는데 다음에는 또 어떤 프로젝트에 도전할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와… 난 열두 살 때 미니카 조립하느라 바빴는데!" "소년의 천재성이 언젠가 지구를 구할 수도 있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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