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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주변에 딱…'버디 행진' 김효주, 10타 차 단독 선두

여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김효주 선수가 무려 열 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을 예약했습니다.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6명밖에 안 될 정도로 더욱 까다로워진 코스에서 김효주 선수는 환상적인 아이언샷을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핀 주변에 공을 딱, 딱 붙이면서 가볍게 타수를 줄였고요, 7미터가 넘는 버디 퍼팅까지 성공하면서 오늘(17일) 3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12언더파로 이정은, 허미정 등 2위 그룹에 10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고진영 선수는 4타를 잃고 공동 7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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