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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63 : 팔색조 같은 테너, 팬텀싱어3의 쿼카?! | 존 노 성악가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의 멤버로서, 또한 성악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존 노.
다양한 매체로부터 천재 테너라는 극찬을 받아왔지만, 사실 뒤늦게 성악의 길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유학 중 쌀국수집에서 운명처럼 만난 선생님과 피바디 음대 재입학 썰까지 이야깃거리가 다양합니다.
또한 너무 울어서 노래를 잘 못불렀다는 팬서트 후기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그와 즐거운 대화 나누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존 노의 오페라 실황 음원과 커튼콜에서 최초 공개되는 팬서트 실황 음원을 감상합니다.
♬ Donizetti - Una Furtiva Lagrima
♬ Billy Joel - Piano Man
♬ 김효근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기자 | 출연: 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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