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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아들 한승과 '과자 파전 만들기' 도전…"진짜 해물파전 맛 나" 감탄

'미우새' 이태성, 아들 한승과 '과자 파전 만들기' 도전…"진짜 해물파전 맛 나" 감탄
이태성이 아들과 함께 과자 파전 만들기에 도전했다.

11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태성이 아들 이한승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은 직접 아들 이한승의 머리를 잘라줬다. 하지만 아들 한승이 마음에 쏙 들기는 어려웠다. 이에 한승이는 아쉬움에 "이건 아닌 거 같다. 너무 하다"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를 보던 이태성은 아들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과자로 파전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한승이는 금세 흥미를 가졌다.

이태성은 "먹어본 사람들이 다 맛있대"라며 "부침가루에 파맛 과자랑 새우맛 과자, 문어 맛 과자를 넣어서 만드는 거다. 어떤 파전이 되겠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승이는 "해물 파전"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태성과 이한승은 기대감에 부풀어서 파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우선 부침가루에 파맛 과자 넣어 잘게 부수고 거기에 계란물도 추가했다. 그리고 한승이는 생애 처음으로 날계란 깨기를 하며 특별한 경험을 추가했다.

앞서 만든 파전 베이스에 해물맛 과자들로 토핑을 했다. 그리고 그 위에 파전 베이스를 다시 한번 얹어서 구웠다. 이에 이태성은 "맛있는 냄새가 난다"라며 그럴듯한 비주얼에 놀랐다.

잠시 후 과자 파전이 완성되고 이태성과 이한승은 과자 파전을 시식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파전의 맛을 궁금해하며 두 사람이 시식하는 모습에 집중했다.

한승이는 "우와 진짜 맛있어. 우와 대박. 진짜 해물맛이 나"라며 신났다. 이에 이태성은 "맛있다. 여기에는 간장보다는 꿀이랑 맞는 거 같다. 딱 느낌이 꿀이었다"라고 했다. 그러자 한승이는 아빠의 말대로 꿀에 찍은 파전을 시식했고 "진짜 맛있다"라고 또 한 번 감탄했다.

이태성은 "내가 했지만 진짜 맛있다"라고 했고, 한승은 "나도 같이 했지만 진짜 맛있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리고 이후에도 한승이는 아빠가 옆에서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않고 과자 파전 먹방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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