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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5천m·남자 1만m 동시에 '세계 신기록' 터졌다

10년 이상 깨지지 않던 육상 남자 1만m와 여자 5천m 세계 기록이 하루에 모두 깨졌습니다.

'장거리 샛별' 우간다의 조슈아 체프테게이는 7천m 지점부터 세계 기록 페이스에 진입한 뒤 독주를 펼친 끝에 26분 11초 00에 결승선을 끊어 15년 만에 세계 기록을 6초 이상 앞당겼습니다.

지난 8월 5천m에 이어 1만m까지 연거푸 세계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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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여자 5천m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지데이가 14분 06초 62로 12년 만에 세계 기록을 4초 이상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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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2위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와 평가전에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지루가 2골을 몰아치며 100번째 A매치를 자축했고, 음바페와 그리즈만이 릴레이 골을 터뜨려 7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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