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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 소개팅女 황소희 배웅하며 "집이 멀었으면 좋겠다…헤어짐 아쉬워"

'미우새' 임원희, 소개팅女 황소희 배웅하며 "집이 멀었으면 좋겠다…헤어짐 아쉬워"
임원희가 소개팅 상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4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소개팅을 하는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소개팅 상대 황소희와의 대화를 통해 공통점을 찾았다.

그는 왼손잡이라는 것과 경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 좋아하는 뮤지컬 등이 똑같다며 기뻐했다. 대화가 끝나고 임원희는 직접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임원희는 자신의 차 영심이를 소개했다. 그러자 황소희는 "내 차는 붕붕이다"라고 말해 또 하나의 공통점도 찾았다.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집이 먼지 물었고, 그는 "멀었으면 좋겠다"라며 더 오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그는 "내 이상형은 소희 씨처럼 예쁘고 착하고 욕심 없는 사람. 난 착한 사람이 좋다"라며 "소희 씨는 착해서 좋았다. 느껴지는 게 있었다"라고 솔직한 호감을 고백했다.

임원희는 자신의 이름과 황소희의 이름 중 희 자가 똑같은 글자라는 사실에도 기뻐하며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받았다. 그리고 그는 끝까지 그가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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