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특고 · 프리랜서 1인당 50만 원씩 2차 긴급지원금 지급

특고 · 프리랜서 1인당 50만 원씩 2차 긴급지원금 지급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 1인당 50만 원씩 주는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45만 5천여 명에게 지급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날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자 46만 3천859명 가운데 98.2%인 45만 5천600명에게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액은 2천278억 원입니다.

이번에 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는 노동부가 지난 7월부터 지급한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노동부는 1차 지원금 수급자 약 50만 명 가운데 고용보험 가입자를 제외하고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습니다.

노동부는 다음 달 12∼23일에는 1차 지원금을 못 받은 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2차 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연소득(과세 대상 소득 기준)이 5천만 원 이하이고, 올해 8월 또는 9월 소득이 비교 대상 기간보다 25% 이상 감소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