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커튼콜] BTS와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동문? | 밴드 고래야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골룸] 커튼콜 62 : BTS와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 동문? | 밴드 고래야

최근 BTS가 미국 공영라디오 NPR 간판 음악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죠.

그런데 이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BTS보다 먼저 출연해 그들의 음악을 세계에 알린 밴드가 있습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월드뮤직 밴드 '고래야'입니다.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는 워싱턴 NPR 사무실, 프로듀서 밥 보일렌의 책상을 무대로 열리지만, 요즘은 코로나 19로 뮤지션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하는 홈 콘서트로 열리고 있는데요,  

고래야의 연습실이자 사무실에서 진행한 공연은 한국 전통악기의 등장과 함께 커피믹스와 삼선슬리퍼, 너바나 티셔츠가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

그들의 다채로운 음악답게 멤버들 또한 정말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들이었는데요.

평생 국악만 배워온 진성 국악인, 음악을 하고 싶어 서울대 사회학과에 진학했다(?)는 리더, ASMR 유튜브를 하는 보컬까지.

평범하지 않은 이들과 함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고래야 정규 4집 '박수무곡'에 수록된 곡들을 감상합니다.

♬ 고래야 - 잘 자라
♬ 고래야 - 떠난다
♬ 고래야 - 큰일

진행: SBS 이병희 아나운서, 김수현 기자 | 출연: 경이, 김초롱, 함보영

▶ <골룸 :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