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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형준, 성폭행 무고 혐의 여성 징역형→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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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멤버 김형준에게 10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던 여성이 무고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김형준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형준을 무고 및 명예훼손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씨는 지난 25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앞서 A씨는 지난해 3월, 2010년 자신이 일하던 바에서 김형준을 만나 알고 지내던 중 2010년 5월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김형준은 사실을 적극 부인하며 한달 뒤인 지난 4월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검찰은 김형준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A씨를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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