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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김광현, 15년 만에 한국인 투수 '동반 승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류현진과 김광현 투수가 나란히 승리를 따내 15년 만에 한국인 투수 동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천적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끌며 시즌 5승을 기록했습니다.

토론토는 4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습니다.

[류현진/토론토 : 팀에 있어서 중요한 날이었고, 그걸 해낸 거 같아서 너무 좋고, 양키스에 안 좋았던 걸 씻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거 같아요.]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도 밀워키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따내 2005년 박찬호 서재응 이후 15년 만에 한국인 투수 동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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