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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괴한 수십 발 총격에도…세 아이 지켜낸 아빠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에서 괴한이 총을 수십 발 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아이들을 보호하고 자신은 총을 맞은 아버지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세 자녀 지킨 아빠'입니다.

지난 20일 미국 뉴욕의 한 중고차 대리점입니다.

아빠와 세 아이들이 소파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다가오더니 총을 쏘기 시작합니다.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고, 매장 직원들과 고객들은 모두 대피합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소파에 앉아있던 아빠 앤서니는 정말 필사적으로 세 아이를 감싸 안습니다.

아빠가 이렇게 상황을 살피는 중에도 괴한들은 계속해서 총을 쐈고 아빠는 자신의 몸으로 아이들을 가린 채 바닥에 엎드리는데요.

이 과정에서 앤서니 씨는 오른쪽 허벅지에 총을 맞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 아이들은 수십 발 총알이 날아오는 상황에서도 셋다 모두 무사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수십 발의 총을 쏜 괴한들은 범행 장소인 중고차 대리점 점주에게 원한을 품고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빠의 본능적인 보호가 아이들을 살렸네요." "세 자녀에겐 슈퍼맨이나 다름없는 아버지~ 감동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First Amendment Acti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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