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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고지혈증 위험 고백…"평생 식단관리 해왔는데"

김준희, 고지혈증 위험 고백…"평생 식단관리 해왔는데"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최근 김준희는 자신의 SNS에서 "얼마 전 건강 검진을 받은 결과표가 오늘 도착했는데 심란하다."면서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다고 한다. 이럴 때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하면 되나. 고지혈증을 겪은 분들 계시면 도움을 달라."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김준희는 평소 꾸준한 운동과 엄격한 자기관리로 정평이 나있다. 45세 나이에도 탄탄하고 건강한 몸으로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동안 스타로 손꼽힌다.

그가 고백한 고지혈증은 혈중에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를 이르며, 이는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치료와 관리를 요한다.

김준희는 이어 또 다른 글을 작성하고 "평생을 먹고 싶은거 안 먹고 식단 관리하고 운동을 하고 내 몸을 위해서 하고 싶은거 포기하면서 살아왔는데 그런게 무슨 소용이 있나 싶다. 유전적인 이유라면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인데.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질수 있도록 잘 관리 해보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 5월, 5세 연하의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회사의 직원과 결혼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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