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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민주당 탈당 "이스타항공 되살리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오늘(24일)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의 창업주로 최근 이스타항공의 대량해고 사태와 관련해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개인과 가족 관련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잠시 당을 떠나 있겠다"며 "이스타항공과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놓고,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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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이번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 응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은 오늘 공동성명서를 내고 "국가고시에 대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으로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 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 되는 현시점에서 학생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옳은 가치와 바른 의료'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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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이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과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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