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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K리그 최초 '세트피스 도움' 40개 돌파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왼발 달인' 염기훈이 K리그 최초로 세트피스(코너킥·프리킥) 상황에서의 도움 40개를 돌파했습니다.

염기훈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코너킥으로 고승범의 헤딩 동점 골을 도왔고, 4분 뒤 프리킥으로 한석종의 결승 골을 도왔습니다.

도움 2개를 더한 염기훈은 K리그에서 올린 '세트피스 도움' 갯수를 41개로 늘렸습니다.

코너킥 도움 19개로 몰리나(2위·18개)를 제치고 1위를 달렸고, 프리킥 도움 역시 K리그에서 가장 많은 22개로 2위 신태용(15개)보다 7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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