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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거탑] 옌리멍 '코로나19 우한 조작설' 신뢰도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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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55 : 옌리멍 '코로나19 우한 조작설' 신뢰도는 과연...?

중국의 바이러스학자 옌리멍이 코로나19가 우한의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며 근거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검증해보니 이 논문에는 틀린 사실이 존재했습니다.

옌리멍의 논문에 따르면 코로나19에는 침투를 용이하게 하는 '퓨린 절단 부위'가 있는데,

다른 바이러스에는 이 부위가 없으므로 코로나19가 인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퓨린 절단 부위'는 메르스 바이러스에도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유전자 가위 사용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 조작의 결정적 증거라고 주장했는데요.

옌리멍의 논문에 수록된 다른 내용들도 의학적 관점에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코로나19 우한 조작설'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00:23:39 본격 주제 시작!


녹음 시점: 9월 18일 오전 10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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