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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원, 스카우트 앞에서 '장타 쇼'…KBO 입성 보인다!

옛 강타자 심정수 씨의 장남 심종원 선수가 KBO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죠.

요즘 독립리그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데 오늘(4일) 스카우트들 앞에서 처음 선발 출전해서 장타 쇼를 펼쳤습니다.

6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심종원 선수, 4회 3번째 타석부터 특유의 호쾌한 스윙으로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우중간을 가르는 총알 같은 타구를 날린 뒤 빠른 발로 여유 있게 3루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타석에도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추가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지켜본 스카우트들은 장타력과 주력이 인상깊었다며 오는 21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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