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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다음 달 10일 입대…사회복무요원 근무 예정

병역 특혜 의혹으로 논란이 됐었던 가수 김호중 씨가 다음 달 10일 입대합니다.

지난 6월 중순 입대 예정이었지만 입영을 연기했던 김호중 씨는 지난달 병역판정 검사 재검에서 발목관절 이상으로 4급 판정을 받았는데요, 병무청은 재검 결과가 나온 지난달 말, 9월에 입대하라고 통지했고 더 이상 입대를 미룰 수 없는 김호중 씨는 서울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런 탓에 예정돼 있던 방송 출연과 김호중 씨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제작도 모두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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