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신애라, 입대 앞둔 박보검 응원…딸 손편지까지 '훈훈'

배우 신애라가 오는 31일 입대를 앞둔 박보검을 응원했습니다.

신애라는 어제(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보검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전했습니다. 그는 "보검 씨, 고맙고 수고 많았어요. 건강하게 잘 다녀와요. 대한민국 군인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사진 속 신애라의 딸인 차예은 양이 박보검에게 보낸 손편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차예은 양은 "군대 가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조심하세요. 멀리서 항상 응원할게요. 뭘 좋아하실지 몰라서 그냥 초콜릿 샀는데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를 본 배우 엄지원은 "예은이가 벌써 박보검 오빠 좋아할 나이가 됐구나"라며 놀라워했는데요, 또 신애라는 박보검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신애라와 박보검은 다음 달 7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극 '청춘기록'에서 호흡을 맞췄는데요, '청춘기록' 촬영을 마친 박보검이 오는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복귀를 기다리던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tvN '청춘기록' 공식 홈페이지)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