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축구에서는 시즌 초반 부진하던 전북의 김보경 선수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김보경은 수원에 1대 0으로 앞선 전반 32분 헤딩으로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바로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바로 받아서 마무리했습니다.
개막 후 11경기 무득점에 시달리다 관중 입장이 시작된 이후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지난해 MVP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북은 한교원과 김보경의 연속골로 앞서가며 4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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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감독 사퇴 후 3연승을 노리는 서울은 김원식과 한승규의 연속골로 상주를 리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