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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두 번 울린 광주 납골당 침수 상황

지난 9일, 광주의 한 납골당에 빗물이 차면서 유골함 1천800여 기가 물에 잠겼습니다. 급하게 온 유가족들은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유골함을 건져냈습니다.

천재지변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 납골당 측. 피해 유가족들은 납골당 설치 허가 자체에 문제는 없었는지, 부실 공사는 없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 하현종 / 프로듀서 : 이아리따 / 구성 : 김유진 / 편집 : 배효영 / 내레이션 : 이진실 인턴 / 담당인턴 : 홍진솔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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