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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석유화학단지 유해대기 모니터링 구축 시급"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가 단위면적당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많아 유해대기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서산 대산산단의 대기배출 비율이 울산미포산단의 5.8배, 울산온산산단의 3.6배, 여수산단의 3.1배로 면적이 훨씬 적은데도 불구하고 대기배출량이 훨씬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동 장비를 이용해 대산산단 인근 지역을 측정한 결과 톨루엔과 벤젠 등 유해물질 검출량도 타지역 산단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실시간 첨단장비를 활용한 유해대기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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