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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유연석, 순정남 완벽 변신…"함께해 영광"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북한 지도자로 파격 변신했던 배우 유연석 씨가 이번에는 뮤지컬에서 순정남으로 변신합니다.

28일 시작되는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첫눈에 반한 여인 '롯데'를 향해 열정적인 사랑을 불태우는 주인공 베르테르 역을 맡았는데요,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원작으로 2000년 초연된 이후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아 20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작품입니다.

유연석 씨는 5년 전 공연을 보면서 '무대 위 베르테르가 되고 싶다'는 상상을 해봤다는데요, 이번 20주년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어서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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