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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뮤지션 신효범, 김도균과 감성차 겪다 폭소 유발 "엉뚱한 대답 말고"

'불청' 뮤지션 신효범, 김도균과 감성차 겪다 폭소 유발 "엉뚱한 대답 말고"
청춘들이 신효범-김도균의 감성차를 두고 폭소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가수 신효범-김도균의 감성 차이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방송에서 신효범은 식사하던 김도균을 향해 "손이 작아서 기타 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도균은 신효범에게 "그렇게 큰 손은 아니다"라며 "기타는 손으로 치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효범이 "그럼 뭘로 치나. 기장 필요하지 않나. 엉뚱한 대답하지 마라"라며 다시 물었다.

당황한 김도균은 "상관없다. 마음으로 치는 건 너무 뻔한 얘기고.."라며 말끝을 흐렸고, 신효범은 "그런 마인드 말고 기술적인 것 얘기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김선경은 "그냥 받아들여 언니, 마음으로 친다잖아 기타를, 손가락으로 안 치고"라며 청춘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도 신효범을 향해 "이모 그만해요, 이모부 힘들어요"라며 "둘이 얘기하는 데 이모부 집에 반 친구들 데리고 온 것 같다"라며 김도균-신효범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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