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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첫 공식 석상…차붐과 닮았다는 평가에 '감격'

독일프로축구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 선수가 공식 입단식을 갖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등번호 11번 유니폼을 받아든 황희찬 선수,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유창한 독일어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황희찬/라이프치히 공격수 : 제 장점은 많이 뛰는 겁니다. 득점과 어시스트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최전방이든 측면이든 어디서든 뛸 수 있습니다.]

등번호는 물론 힘과 스타일까지 전설 차범근과 닮았다는 평가에 감격했습니다.

[황희찬/라이프치히 공격수 : ('차붐'과 비교는) 엄청난 칭찬입니다. 굉장한 '전설'이고 저 또한 '붐근 차'가 뛰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는 뛸 수 없지만, 적응을 위해 팀과 동행할 예정입니다.

(영상제공 : 라이프치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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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김광현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는데요, 마이애미에 이어 세인트루이스의 집단 감염 확산으로 메이저리그는 지금까지 21경기가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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