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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데소' 임원희, 박나래와 웨이크보드 성공 "연애세포 올라가"

'박장데소' 임원희, 박나래와 웨이크보드 성공 "연애세포 올라가"
'박장데소'의 임원희와 박나래가 웨이크보드를 탔다.

25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서는 임원희가 데이트가이드 박나래와 함께 웨이크보드 타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박나래와 함께 웨이크서핑에 도전, 김용일 전 웨이크보드 국가대표 선수의 가르침을 받았다.

임원희는 "물을 싫어하고 저런 걸 안 해봤다"라며 연속으로 물에 빠졌다. 김용일 전 선수가 "상체가 앞으로, 오른발 돌려야 한다"라고 조언하자, 임원희는 곧장 보드 위에 일어섰다. 김용일 전 선수는 "너무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박나래는 웨이크보드 타기에 앞서 "사실 나는 웨이크보드는 한 번 정도 타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첫 시도만에 성공하며 임원희의 박수를 받았다. 박나래는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시더라"라고, 임원희는 "선수 났다"라고 덧붙였다.

박나래-임원희의 도전 후 김용일 전 선수가 웨이크보드 실력을 선보였다. 김용일 전 선수는 "시범을 보여드렸으니 바로 시작해보라"라며 두 사람의 재도전을 격려했다.

그러나 재도전한 박나래는 물에 빠졌다. 임원희가 "아님 말고"라며 응원했고, 박나래는 "까짓것 연애도 뭐"라며 재차 도전한 끝에 보드 위 일어서기에 성공했다. 임원희는 박나래의 서핑 실력을 두고 "아름답고 멋있어 보였다"라며 감탄했다.

김용일 전 선수는 "나래 씨 내 수제자로 들어올 생각 없나"라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있다. 너무 재밌었다"라며, 임원희에게도 "마법이 통했다. '아님 말고'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데이트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박나래는 임원희에게 데이트 소감을 물었다. 임원희는 "시간이 확 지나갔다. 한여름밤의 꿈을 꾼 것 같다. 세포들이 5만 개에서 더 올라갔다"라며 데이트가이드 박나래·장도연 중 박나래의 손을 들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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