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한 달 지출 800만 원' 조세호…"후배들 밥 사주기 좋아해서"

방송인 조세호가 남다른 후배 사랑 덕분에 한 달에 7~800만 원 가량을 소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재테크 유튜버 주언규 씨가 출연해 '돈'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세호는 주 씨에게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하냐"고 물었는데요, 주 씨는 "돈과 행복은 큰 관계가 없다. 행복을 위한 연비는 각자 다르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조세호는 "항상 얼마가 있어야 행복할까 걱정한다"며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후배들 만나 밥 사는 걸 좋아해서 사주다 보면 100만 원이 훌쩍 넘고, 택시비도 50만 원 정도 든다. 또 제 옷도 사다 보면 한 달에 고정 지출만 7~800만 원 정도 된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어 "하고 싶은 게 많으니까 만족을 못 하고 돈이 더 필요하다고 느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주언규 씨가 조세호에게 "명품을 구매하는 것도 자신을 마케팅하기 좋은 수단"이라고 조언하자, 이를 들은 유재석이 "아무래도 조세호는 계속 돈 쓰며 살아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조세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