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조원희, 수원FC 입단…2년 만에 현역 복귀

축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조원희가 은퇴 2년 만에 현역으로 전격 복귀했습니다.

프로축구 2부 리그 수원 FC에 플레잉코치로 입단했습니다.

수원 FC는 조원희를 코치 겸 선수인 플레잉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원희의 현역 복귀는 2018년 수원에서 은퇴한 이후 2년 만입니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해 주로 수원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2006년 독일월드컵에도 나섰던 조원희 선수, 2005년 A매치에서 기록한 '스리쿠션' 데뷔골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죠.

2009년에는 위건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고, 이후 중국과 일본 무대를 거쳐 수원에서 은퇴했는데요, 최근 또 유투버로 활동하며 축구팬들과 소통해왔는데, 이제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을 만나게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