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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2차 피해"…신현준, 가족예능 프로그램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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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 가족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신현준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금 배우 신현준 씨 가족이 너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다"며 "가족에게 돌아가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정 중단 요청을 드렸다"고 밝혔다.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는 과거 13년 동안 신현준에게 막말과 폭언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갑질의혹을 폭로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신현준의 10년 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정황에 대해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신현준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은 이미 10년 전에 모두 종결된 사안"이라면서 흠집내기가 도를 넘고 있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신현준의 소속사 에이치제이필름 측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을 잘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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