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성난 부동산 민심 달래기 총력…결과는?

부동산 문제로 여권에 비상이 걸린 모습입니다. 서울 반포 집은 놔두고 청주 집만 내놓겠다고 했다가 비판을 받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결국 반포 집도 이달 안에 처분하겠다고 오늘(8일) 발표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에서는 다주택 보유 공직자와 국회의원들에게 빨리 집을 처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솔선수범해야 여론이 움직이고 대책이 작동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현 상황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국민에게 설명하고 새로운 대책은 왜 내놓는 것인지 분명하게 설득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문제만큼은 자신 있다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 식언이 되지 않도록 할 책임이 당·정·청 모두와 당·정·청과 일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있다는 것은 명백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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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