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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할리우드 진출한다…'가타카' 감독 신작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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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손예진은 영화 '가타카', '호스트'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의 신작 '크로스'의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앤드류 니콜 감독은 지난해 한국을 찾아 이 영화에 대한 영감을 얻었고, 한국에서 세트를 지어 한국 배우와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주인공 여성 베라 역할을 제안받았다. 영어로 대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상대역은 '아바타'로 유명한 샘 워싱턴이 내정돼있다.

'크로스'는 내년 3월 한국에서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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