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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아니야?"…서예지, 비현실적 한 뼘 개미허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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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의 비현실적인 한 뼘 개미허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 이후 서예지의 얇은 허리가 온라인상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서예지는 이 작품에서 동화작가 고문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고문영은 현실과는 살짝 동 떨어진 화려한 스타일링을 즐기는데, 특이 이날 방송에 등장한 의상은 얇은 허리라인을 강조해 시선을 모았다.

고문영은 문강태(김수현 분)가 일하는 정신병원에 문학수업을 위해 갔다. 이 때 그가 입은 핑크빛 투피스는 잘록한 허리라인을 돋보이게 했다. 얇아도 너무 얇아 CG(컴퓨터 그래픽)가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방송 이후 '서예지 허리'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만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저 안에 장기가 다 들어가는 게 신기해", "허리 18인치 정도 되는 듯", "저런 허리는 어떻게 가능한 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서예지는 키 169cm에 몸무게 43kg로 마른 몸매지만, 요가와 발레 등으로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방송 캡처]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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