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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했을 여러분께 죄송"…옥택연, 군대 기다린 여친과의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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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것과 관련해 팬들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1일 옥택연은 자신의 SNS에서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투피엠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달라."고 당부하면서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달 23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옥택연과 비연예인 여자친구는 3년째 열애 중이며, 지난해 5월 전역한 옥택연의 군 복무 시기에도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옥택연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촬영하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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