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홀로 외출한 장신영, 출산 후 첫 쇼핑 "애 안고 어떻게 입어…"

장신영이 홀로 외출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신영이 출산 후 첫 쇼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홀로 외출한 장신영은 옷가게에 들어섰다. 장신영은 "아기 낳고 처음 옷을 사러 왔다. 너무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장신영은 "역시 사람은 나와서 봐야 한다.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모른다. 못산다 지금, 무서워서. 뭐가 있는지도 모른다"라며 옷을 둘러봤다.

이어 장신영은 "애 안고 이런 옷을 어떻게 입나"라며 이를 내려놨다. 그러면서 "남성복은 어딨나. 애들이 입을만한 사이즈는 어딨나"라고 점원에게 물었다.

지켜보던 서장훈은 강경준을 향해 "혼자 외출한 모습 보니까 어떤가. 본인 옷은 안사고 정안이 옷하고 경준 씨 옷만 샀다"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보기로는 자기 것도 많이 산다"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한편 장신영의 외출에 강경준은 첫 독박육아를 했다. 강경준은 정우를 안고 이유식 만들기를 시도했으나 실수를 연발했다. 지켜보던 윤상현은 "진짜 큰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