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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손목밴드 착용해야 해수욕장 입장 가능"

강릉시 "손목밴드 착용해야 해수욕장 입장 가능"
강원도 강릉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은 손목밴드를 착용하지 않으면 해수욕장 입장이 금지됩니다.

강릉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전 해수욕장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수욕장 모든 방문객은 발열 체크를 한 뒤 손목밴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 이용자는 전자출입명부, 즉 QR 코드와 수기 명부를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편의시설이나 공공장소 등 해수욕장 전 구역을 전문 용역업체와 자율방재단이 하루 3회 이상 소독을 실시합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채용하고 청년일자리사업, 서민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추가 인력을 100여 명 뽑을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식과 썸머 페스티벌, 수제 맥주 축제 등 각종 축제와 체험행사를 모두 취소했습니다.

해수 풀장이나 야간개장도 운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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