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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2년차 이소미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R 단독 선두

KLPGA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이소미가 선두에 나섰습니다.

이소미는 26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투어에서 건너와 국내 무대를 평정할 태세인 김효주(25세)와 지한솔(24세)을 1타 앞섰습니다.

전날 보기 없이 4언더파를 기록한 이소미는 이날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습니다.

상금 랭킹과 평균 타수에서 1위에 올라 있는 김효주는 퍼팅이 따라 주지 않아 2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시즌 두 번째 우승의 발판을 쌓았습니다.

전날 안개 때문에 15개홀 밖에 치르지 못해 이날 아침 일찍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공동 선두(7언더파)로 올라섰던 지한솔은 이어진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23세)은 5언더파를 몰아쳐 2타차 공동 4위(8언더파 136타)에 자리해 시즌 2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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