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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모친 추정 글…"딸이 친자 아니더라도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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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결혼 전력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양준일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양준일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누리꾼은 온라인에 글을 작성해 "양준일이 이미 공인이 된 것 같다. 그래도 그에 대해 좀 더 사실에 근거했으면 좋겠다"면서 "그들은 양준일이 가장 큰 먹잇감이라고 생각하는 한 이런 행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의혹 제기를 한 이들을 언급했다.

이어 이 누리꾼은 "만약 양준일이의 전 연인이 그녀의 자녀를 돌봐주길 바란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난 그 소녀가 준일이의 친자녀이길 소망하지만 내가 아는 한 그렇지 않다. 연락처를 알려준다면 도와주고 싶다"고 글을 적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 양준일은 앞서 전처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한 것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다"는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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